주간 디지털노마드

위안부 기부금 부정 이용

 

더불어시민당 윤미향이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정대협) 시절부터 시민당 공천 직전까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부금을 SNS에서 각기 다른 3개의 본인 명의 계좌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이라 속이며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전에도 이용수 할머니의 후원금 부정 사용 폭로가 있었으며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불투명한 회계처리가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사실 개인 명의 계좌로 기부금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기부하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횡령으로 간주할 수 있는 매우 나쁜 일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5월 7일 고향 인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0년간 활동을 함께 해 온 단체를 향해 비판했다.

 

정대협은 1992년부터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항의 집회를 열어왔다. 이용수 할머니도 28년간 자주 수요 집회에 참여했지만, 집회 때마다 학생들이 기부하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있었다고 했다. 또한, 이용수 할머니는 "집회는 젊은이들에게 증오를 가르치고 있다"며 집회를 중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에게 분노를 샀다. 왜냐하면 2015년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 협정시 일본이 10억 엔을 기부하게 된 것을 윤미향은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는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일 협정 시 일본에게 받은 10억 엔은 출처를 모른 체 사라져버렸다.

 

2015년 한일 협정(위안부 합의) 때 받은 10억 엔의 행방은 윤미향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또한 이 기부금은 할머니들이 원해서 자신의 의지로 받은 것이 아니며 지원 단체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서 받은 기부금이다.


1992년부터 매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 집회를 열어왔는데, 이것이 정말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집회였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집회를 이용해 기부금을 받아내서 자신들의(기부단체) 배에 넣으려는 속셈이 아니었을까?"

 

정말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각한다면 "일본에게 받은 기부금을 돌려드리고, 하루빨리 찾아가서 사죄를 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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