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감염 추이 '입국 제한 지속'

일본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다시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GW(Golden Week)' 골든위크라고 해서 긴 연휴를 보내왔는데,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일본 당국은 요청했지만 많은 인파들이 움직였다고 한다.

 

5월 4일 23시 55분 신종 코로나 일본 국내 감염자수의 그래프이다.

 

신규 감염자수는 4,198명, 현자 감염자수는 64,713명, 사망자수는 10,486명, 완치자수는 538,515명으로 나와있다.

 

5천명 후반까지 갔던 코로나 감염자수는 현재 4천명 초반대로 내려오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갑자기 급격하게 올라갈지도 모른다.

 

일본 지역별 신규 감염자수와 현재 감염자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보여주는 자료인데, '주요 도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들의 감염자수가 타 지역보다 높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일본은 올림픽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를 희망하며, 올림픽 준비가 한창이지만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코로나 감염자수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서 모든 나라들에 대해 입국 금지를 한 상태이며 비즈니스 트랙에 한해서만 코로나 음성 확인서가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다.

 

현재 백신도 수급이 어려우며 총 접종 인원도 현재까지 1차 접종자 2,493,961명. 2차 접종자 995,758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일본의 인구가 약 1억 2,600만명으로 2달 동안 1차 접종자가 250만명인데, 앞으로 이상태로 백신은 맞는다고 가정한다면 약 8년이 걸린다고 한다.

 

최근 현금에 코로나 균이 1주일간 살아있으니까 최대한 현금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발표했지만 일본의 카드 사용률은 10%정도로 나머지 90%가 현금을 사용하면서 현금사용 자제요청은 자영업자 및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을게 뻔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일본의 코로나 추이를 매일마다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