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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한국미니스톱 인수

'롯데가 21일 한국미니스톱 편의점을 인수했다.' 롯데지주는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수가는 3,133억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편의점 중심으로 근거리 상권을 겨냥한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시장에서 한국미니스톱 점포 및 물류센터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을 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편의점 점포 현황

롯데가 미니스톱을 인수한 이유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24와의 격차를 벌리기위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데요. 1만 500개의 세븐일레븐 점포와 2천 600개의 미니스톱 점포가 합해지면서 이마트24와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1,2위를 다투고 있던 CU와 GS25의 2강 경쟁구도였지만 세븐일레븐이 미니스톱을 인수하면서 CU와 GS25, 세븐일레븐이 3강 체제로 경쟁을 하게되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서 점포수는 매출로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지표인데, 점포수가 많을수록 남품업체와의 협상력이 커지며 물류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근거리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편의점 자율규약이 3년 연장되면서 편의점의 신규출점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세븐일레븐은 빠르게 확장시키려는 기회로 보고있다.

 

롯데지주 주가

최근들어 코스피와 코스닥 및 미국의 나스닥까지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면서 모든 주가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지주의 주가를 살펴보면 코스피의 주가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지만, 상승하지 못하고 몇년간 하향세를 걷고있다.

 

롯데지주는 식품 제조, 가공, 판매 및 수입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17년 회사분할로 인해 이름이 바뀌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쇼핑 등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수익은 자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 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글로벌 초우량 유통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사실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인데, 나의 평단가는 29,800정도로 코스피가 다시 3000선을 터치한다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되어지며, 경기가 완화되면 4만원이상까지 보고있는 종목중에 하나이지만 몇년간 주가의 흐름이 안좋기때문에 조금만이라도 이익을 보게된다면 매도를 할 계획이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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