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노마드

최근 메타버스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거래량이 많아지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게 무엇인지 모르셔서 검색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어요!

 

메타버스의 뜻을 설명드리자면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메타버스 세계는 그동안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라는 말로 표현되었는데, 현재는 진보된 개념의 용어로써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됩니다.

 

아마도 VR, AR 이런것 또한 메타버스에 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메타버스 관련주

왜 갑자기 메타버스 종목들이 급등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니까 미국에서 현재 메타버스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의 모바일 게임업체 '로블록스'가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국내 메타버스 수혜주가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 수혜주로는 KB증권, NAVER(네이버), 빅히트, YG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에 현재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주를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엠게임 (058630)

엠게임은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99%가 온라인게임부문에서 발생하며 국내의 경우 포털사이트 엠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주요 게임으로는 '열혈강호, 나이트, 터널시티, 영웅, 귀혼'등이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상승하며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엠게임의 홈페이지로만 놓고 보면 적자일 것 같지만 흑자 상태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을 보니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영업을 하며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빛소프트 (047080)

한빛소프트의 주요 종속회사는 게임 서비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포털사이트인 '한빛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중인 주요 온라인 게임으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위드, 에이카, 오디션' 등이 있으며, 주요 모바일 게임에는 '클럽 오디션' 등이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적자로 이익이 크지 않고 기업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2분기부터 흑자를 냈지만 실적이 좋지 않아서 항상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익시스템 (171090)

선익시스템은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 세계 M/S 1위 업체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300mm 웨이퍼 양산장비를 생산한 유일한 업체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대로 많은 이익을 내고 있지만 2020년도에 많은 이익을 못 내면서 적자는 아니지만 아마도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체라 (347860)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체라의 제품은 AI 학습 데이터 제작,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영업이익이 좋지 않고 적자가 심한 상태로 기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상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으로 작년 12월에 상장되어 2만원으로 시작해 현재 4만원인 주식입니다.

 

덱스터 (206560)

덱스터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덱스터는 국내 1위로 주로 국내 및 중국 영화 제작, 드라마 제작 시장을 목표로 하여 VFX 제작물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덱스터도 마찬가지로 약 50억원의 적자로 기업의 실적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덱스터보다는 재무제표가 좋은 선익시스템이나 엠게임을 매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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