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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배달 관련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식사를 자제해달라는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속에서 배달, 포장업체는 엄청난 초호황을 맞이했습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업체 어플을 통해 주문하는 건수가 엄청나게 늘어 현재 배달을 주문해도 30분이였던 배달시간이 지금은 1시간이 넘게 걸린다고해요.

 

배달업계 뿐만아니라 포장업체까지 대박이죠? 쿠팡, 이마트, 새벽배송 등 밖에 나가지않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 포장하는 업체들도 초호황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로 배달과 포장대란에 투자자들 또한 배달과 포장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배달관련주, 포장관련주에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태림포장 (011280)

태림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골판지 포장산업은 일반 소비대중에게 직접 판매하지 못하는 중간재로서 수요처의 생산제품의 특성에 맞도록 재단과 인쇄가 이루어짐에 따라 100% 주문생산방식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년 몇백억씩 영업이익을 내고있으며, 꾸준히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현재 코로나로인해 갑자기 주가가 올랐는데, 코로나가 끝날때까지 매수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언제 어떻게 코로나가 다시 전파될지 모르기때문에 포장과 배달은 코로나가 3단계로 격상되야 수혜를 받는답니다.

 

대림제지 (017650)

대림제지는 골판지, 골판지상자 및 골판지 제조에 사용되는 골판지용 라이너 및 골심지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감보판지, 동진판지, 한청, 삼화, 한덕판지, 성일판지 등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했으며 해외에도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오산과 파주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제지산업은 고액의 시설 투자가 필요한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이며 산업활동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소재 산업이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연간실적으로는 흑자를 내고있지만 2019년 12월 약 40억의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3월부터 흑자를 내고있다.

 

코로나 수혜주로 3월에 한때 12,0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현재 7천원을 맴돌고있다. 현재 예전과 다를게 없는 주가이지만 한번씩 포장주가 주목받으면 10,000을 넘는다.

 

태경케미컬 (006890)

태경케미컬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등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을 제조, 판매하고있다.

 

매출은 생산 및 매출형태에 따라 탄산가스 사업과 환경사업으로 되어있으며, 주력 사업은 탄산가스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많은 영업이익은 아니지만 약 10억원 대의 흑자를 내고있다.

 

코로나로 인해 냉장, 냉동식품에 들어가는 드라이아이스로 주목받으면서 태경케미컬이 주목받고있다. 3일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내렸으며, 앞으로 코로나 거리두기에 따라 주가가 크게 좌우될것으로 보여진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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