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노마드

제주은행이 하락세를 걸어오다가 금일 갑자기 급등을 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항상 위로 올렸다가 빠지기를 반복하면서 오늘도 급등 후 하락할 줄 알았지만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며 장 마감 10분전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쳤습니다.

 

제주은행 네이버, 넥슨 인수

네이버나 넥슨 등 인터넷뱅킹을 만들고싶은 기업들이 모두 탐내고 있는 제주은행이라고 합니다. 제주은행은 신한지주에 속해있는 것으로 신한은행의 의사에 따라 매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한은행은 제주은행을 다른 기업에 매각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사실 무근이라고 기사를 내면서 발표했지만 제주은행에 관련된 관련주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의 주가가 연이어 오르면서 투자자들은 매각의 이슈가 살아있다고 생각하며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제주은행 (006220)

제주은행은 1969년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어, 197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라고 합니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충성도를 바탕으로 한 고객메인화, 그리고 조밀한 점포망을 바탕으로 한 지역고객의 이용편리성이 강점입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역시 금융주답게 이익이 탄탄하며 매년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하고 점점 매출액과 이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엔 네이버에 인수되는 기사들로 주가가 올랐지만 금일 넥슨이 인수할 수 있다는 찌라시가 떠돌며 상한가를 갔지만 넥슨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인수를 부인했습니다.

 

푸른저축은행 (007330)

푸른저축은행은 1971년 협성상호신용금고로 설립되어 제2금융기관으로서 예금과 대출을 주 업무로 하고있으며 이후 인수와 명칭변경 등을 통하여 현재는 '푸른상호저축은행'이 되었습니다.

 

본점, 종로지점, 도곡지점, 신도림지점, 마포지점 총 5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금리 신용대출, 시중은행과의 연계를 통한 대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대면 실명확인제도의 시행에 따라 비대면 여수신 영업과 P2P대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영업 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년 꾸준하게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주은행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은행의 주가가 오르면 푸른저축은행의 주가도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일 제주은행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푸른저축은행의 주가도 올랐지만 VI마지막에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푸른저축은행은 제주은행이 VI나 상한가를 기록해야만 오르기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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