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홀 일본 입국금지 4월까지 연장

 

일본워킹홀리데이 코로나19 일본 입국금지 연장

 

코로나19로 인해 비자정지 및 입국금지 연장

<지난 3월 일본 요미우리 보도 내용>

앞서 3월 6일 일본 정부에서 9일 0시 기점으로 '한국, 중국'에 대한 사증면제 조치와 발급된 사증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국민은 입국이 허용되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절대적으로 금한다는 내용이 됩니다. 비자가 있더라도 비자가 정지되어있다는 뜻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본워킹홀리데이나 유학,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코로나19는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가 된다면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비자가 되고, 더이상 출국을 하실 수 없으며 민원신청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일본영사관에서 답변했습니다.

 

2020/03/09 - [Japan/워홀] - 일본워홀 코로나19 일본 입국금지 (일본 비자정보 정리)

 

 

 

 

<3월 20일 일본 요미우리 보도내용>

또한, 오늘 요미우리 신문에서 일본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중국의 입국제한 조치를 연장하는 것으로 최종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차단 대책을 철저하게 하기 위해서 최소 2주에서 길게는 1개월 정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오는 항공편을 도쿄의 나리타공항이나 오사카의 간사이공항 2곳으로 제한을 했으며, 이같은 조치는 3월 말까지 시행된다고 발표했었으나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4월 중·하순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로 인해 지난 9일부터 한국과 일본의 연결편은 95%가 줄었으며, 한국인 입국자는 하루 평균 10명정도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구시와 청도 등 9개 지역에 '레벨3'의 여행중단을 발령했고, 한국 전역에 대해 '레벨2'의 불필요한 여행 중단 권고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21일부터 유럽의 대부분 지역과 중동지역 등 총 38개국에 대해서도 4월 말까지 입국제한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올림픽 개최또한 불투명한 상황이 되어버렸으며 개최가 된다고 하더라도 외국인의 유입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높기때문에 일본 자국민의 불만이 가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강행한다고 말하지만 올림픽 선수들의 건강이 우선이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