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노마드

풍력에너지 관련주

그린 뉴딜은 녹색산업 '그린(Green)'과 1930년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정책 '뉴딜(New Deal)'의 합성어이다.

 

그린 뉴딜정책은 녹색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시장 창출을 하며, 저탄소 경제구조의 전환을 일컫는다. 현재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상황을 이르는 말) 시대를 열면서 경기부양과 기후변화 두가지 모두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환경과 일자리 창출 두개에 초점을 맞춘 '그린 뉴딜' 정책과 '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발표했다.

 

그린 뉴딜 관련주에는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말하며 일자리와 환경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관련하여 풍력에너지 관련주 4개의 종목을 추스려봤다.

 

 

동국산업 (005160)

철강 사업을 중심적으로 하고 있으며 철강제품은 원자재 조달하여 1차 가공 후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주문에 의해 생산되는 제품으로,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부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주력제품인 냉연 특수강의 주 수요산업은 자동차 산업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산업기계는 10%대를 유지하고 있고, 자동차 산업의 경기변동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몇 십억의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풍력발전에 속해있는 동국산업으로 최근 들어 풍력에너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풍력에너지 테마주로 몰리고 있다. 현재 최고점을 찍으며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관망하면서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태웅 (044490)

풍력발전, 플랜트 산업, 조선업, 발전, 산업기계 등 수요산업에 소요되는 핵심 단조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자유형단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몇 백억의 적자를 기록하며 빨간불인 상태이다.

 

불안한 재무제표를 뒤로한 채 풍력발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다. 하지만 풍력발전의 테마가 끝나면 갑자기 급락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투자하기를 권하며, 되도록 비추천한다.

 

씨에스베어링 (297090)

풍력발전용 부품, 플랜트용 설비, 선박 및 중장비용 부품의 제조 및 판매업과 일반 및 특수강재 유통업 등을 하고 있다.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피치 베어링과 수평축 풍력 발전기의 요 시스템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요 베어링의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몇 십억의 흑자를 기록하다가 2019년 몇백억의 흑자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2020년 4월만 보더라도 5,850원이었던 주가는 7월 현재 22,500원을 찍었으며, 앞으로 계속 성장할 가능성이 보인다. 관망하면서 천천히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DMS (068790)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설비의 제조 및 판매 등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디스플레이 세정장비와 약액 장비이며, LCD와 OLED 공정에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LG Display, BOE, CSOT, HKC 등이다.

 

중국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 구매, 가공, 생산, CS까지 회사 자체 역량으로 내재화시켜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연간 몇백억의 흑자를 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풍력발전 테마에 속해져 있어 최근 들어 주가가 올랐지만 5월과 비슷한 주가를 기록하며, 위로 뚫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관망하면서 매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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