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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일 연속 40명의 코로나 감염자 발생

 

도쿄에서 그저께인 지난 25일부터 3일 연속으로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오늘(27일) 도쿄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새롭게 4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잠정적인 통계이기 때문에 추후에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있다.

 

올림픽을 연기 발표를 하기 전까지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가 발표를한 이후로 부터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올림픽에 무리가 갈까봐 코로나19 감염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속인 것일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 도쿄도민에게 벚꽃시즌이기 때문에 '위기의식을 높여' 주말인 내일부터 꽃놀이를 가지 말고 자숙 요청을 부탁하며, 우에노 공원 등 일부 통로를 통행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도쿄에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도시 봉쇄"라는 말이 많이 들려지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3월 23일 기자회견 당시 "사태가 심각해지고 향후 추이에 따라서 도시 봉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연기를 한 상태이고, 연속 3일째 도쿄에서는 40명의 감염자들이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도 더 이상 많은 감염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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