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노마드

어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제롬 파월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에 미국의 모든 주가가 폭락했었지만 금방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 및 미 국채 금리 동향에 주가가 춤을 추며 위아래로 급등락 하였으며 끝내 주가는 빠졌지만 다시 보합 수준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나스닥은 장 초반 전장 대비 약 5% 가까이 폭락했으며 다우지수도 약 300포인트 이상 밀렸습니다.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목표 제로금리 유지

파월 의장은 상원에서 진행된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서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에서 멀다고 발언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고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고 목표 달성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버블이 아닌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주가가 오른 것이라고 말했으며, 물가가 우려할 수준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습니다.

 

어제 금리를 인상시켜 주가가 내려올 줄 알았지만 회복이 불안전하고 미국 경제가 약세로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초 저금리 정책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올해 말 경제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론 때문에 최근 잠재 인플레이션이 급등하여 미국 10년 국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또, 건강한 경제의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한 개인의 어려움, 실업 등을 강조했으며 실업률 증가로 인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떨어지지만 금리 인상을 늦추는 것으로 인해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테슬라 주가 100달러 하락

620달러까지 갔던 테슬라의 주가는 1시간만에 금방 회복하며 다시 보합 수준으로 되돌아온 것을 보여줬습니다. 100달러의 주가 약 10만 원이 빠지면서 금방 회복했는데 어제 테슬라를 매수했다면 하루 만에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미국 증시는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우상향 할 것으로 생각이 들지만 국내 증시는 3월까지 계속된 하락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는 지지하고 있던 코스피 3000선을 뚫으며 밑으로 내려가게 되었으며 앞으로 하락을 하면 다시 3000선을 회복하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현금을 조금 보유하고 매수는 예수금의 10~20%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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