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해운 관련주 수에즈운하 수혜주 (HMM, 팬오션, 삼성중공업, 대한해운)

해운 관련주는 2007년 초호황기를 맞으며 주가가 높게 치솟았지만 이후 10년여간 적자운영과 함께 기업을 힘겹게 운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운 운송이 주목받으며 해운업 및 조선업에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가 탄력 받기 시작했습니다.

 

해운 관련주

해운 관련주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해운업종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주가가 다시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또한 알아보려고 합니다.

 

HMM

HMM의 예전 회사명은 현대상선으로 2020년 3월 HMM으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기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HMM은 현재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사업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1976년 유조선 3척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오며 다각화된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HMM의 주가를 살펴보면 작년 12월 말 12,500원대의 주가였지만 약 3개월만에 35,700원으로 치솟으며 단시간에 300% 넘게 주가가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19년까지 영업이익이 적자였지만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제품 수출로 장기 계약을 따내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가도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이 적자로 인해 배당금도 지급을 안 했었지만 최근 들어 다시 흑자전환을 하면서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운업이 대호황 시대가 오면서 HMM의 주가는 다시 회복을 해서 단기간에 5만원선을 터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20만원까지 했던 주가가 2천원까지 내려오면서 매각 이슈까지 나왔지만 현재는 다시 기업을 살리면서 어디까지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팬오션

팬오션은 해운업/곡물사업, 운항지원, 해운시장 정보제공, 화물 Claim 처리 등을 하는 해운업 사업부문과 선박관리업을 수행하는 기타 사업부문을 하고 있습니다.

 

50년이 넘는 벌크화물 운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화주와 신뢰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있는 선박 운항 및 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처는 VALE, 포스코, FIBRIA, CELULOSE S.A,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현대제철 등이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꾸준히 흑자를 내면서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는 조선해양 부문과 건축 및 토목공사를 영위하는 E&I 사업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 선종에 걸쳐 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주잔량은 전년대비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은 조선해양(LNH선, 초대형컨테이너선, FLNG 등) 부문이 103%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며 토목, 건축 부문이 0.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약 1조원의 적자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흑자전환은 아니지만 실적이 좀 나아지며 내년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해운

대한해운은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에너지, 자운 전문 수송선사로서 주요사업으로는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은 벌크선과 LNG선 부문에서 발생하며, 해운업은 일반적인 해상화물계약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처로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있으며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약 1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으며 앞으로 해운주가 관심받기 시작하면서 주가는 우상향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이며 영업실적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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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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