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디지털노마드

주식 공매도 뜻 정리

작년 코로나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공매도 거래를 정지시켜 놓았다.

 

요즘 주식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으며,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 '성별불문'하고 너도나도 현재 주식을 하고있다.

 

부동산은 매입이 힘들어 주식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며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인해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모두 매일마다 주식을 하고있다.

 

주식을 매입할 때 주식 용어들이 무엇인지 잘 모를때가 있다. 손절, 익절, 스캘핑, 공매도 등 이러한 용어들이 궁금할때가 있다.

 

#주린이 뜻 = 주식+어린이 → 주식어린이(주린이)

 

주식 용어정리를 간단하게 정리해두었다.

주식 용어를 잘 모른다면 아래의 글을 빠르게 보자!

 

 

 

오늘은 공매도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공매도는 무엇이길래 공매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을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를 일컫는다. 주권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아니하거나 갖고 있더라도 상대에게 인도할 의사 없이 신용 거래로 환매하는 것이다.

 

이렇게 정의를 듣더라도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관/외국인 →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을 빌림 → 주가 하락(음봉) → 주식 매도 → 기관/외국인 손익실현' 이러한 루트의 형태로 돌아가는데, 만약 주가가 상승한다면 기관 즉 공매도는 손해를 입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주가가 올라야 이익을 내는 것이지만 공매도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을 빌려 가격이 떨어져야만 이익을 내는것으로 개인투자자 즉 우리가 하는것과 반대로 하고있다고 보면 된다.

 

쌀때 사서 비쌀때 차익을 보고 매도 하는 것이 아니고 비쌀때 남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고 쌀때 매수해서 그 차익으로 수익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공매도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게 왜? 안좋은 것인지 알려주려고 한다.

 

우리는 주가가 올라야 이득을 보는 반면에 공매도는 주가가 떨어져야 이득을 본다. "만약 개인투자자들이 주가가 한없이 떨어진다면 가만히 버틸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음봉의 그래프를 보며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면 모든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떠나게 될것인데, 이렇게되면 기관들은 많은 이익을 내고 다시 밑에서 주식을 매입해서 올린다음 이러한 상황을 반복시켜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게된다.

 

이렇기 때문에 공매도를 반대하고 있는것이며, 공매도가 있을 때 박스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경기가 좋아지더라도 박스 안에서 코스피가 맴돌기 때문에 박스피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인데 이것 또한 공매도로 인해 이와같은 별명이 붙게 된 것이다.

 

공매도 거래가 정지되고 코스피는 사상처음 3000천을 돌파하며 엄청나게 상승을 하게 되었다.

 

 

요즘 초보 투자자들 및 주린이들도 주식으로 수익이 많이 나면서 모든 사람들이 현재 주식을 하고 있으며 빚을 내서라도 주식을 하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다.

 

주식은 현재 투자라기 보다 투기라는 말이 맞다고 본다. 너도나도 도박판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한편으로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게 되버리면 지금까지 벌었던 수익들이 모두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주식은 빚을 내지 않고 자신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돈, 즉 몇년동안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걸 추천한다.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항상 잘 되면 좋겠으며, 글을 마치려고 한다.


※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투자의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달려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